Lauren garnet ring

로렌 가넷 반지

"레이스 느낌의 섬세한 디테일은 오르디아의 장인 정신을 보여 줍니다.

스톤은 발 하나하나 손으로 물리는 프롱세팅으로 제작하여 클래식하고 스톤에서 올라오는 빛과 색감을 잘 즐기실 수 있도록 제작했어요.

원석은 큐빅 지르코니아나 크리스털과 다르게 모두 사이즈가 다르고, 높이도 다르고, 컬러도 같은 것이 없어서 상품 제작이 더 까다로워요. 그래서 더 매력적이기도 하고요.

수천 개의 사이즈가 제각각인 아이들을 하나하나 사이즈를 다 측정하여 며칠 동안 고르고, 선별해서 제품에 세팅했어요.

가넷(Garnet)은 석류석이라고도 하는데 1월의 탄생석으로 성실과 우정, 신념을 상징하는 보석이에요.

무색에서부터 석류의 색과 유사한 적색, 녹색, 황갈색 및 검은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색을 띠면서 산출되는 보석이에요.

과거 석류는 부활의 상징으로 환자에게 영생을 얻을 것이라는 사후 희망을 약속하는 의미로 사용되었고, 성서에서는 대홍수 때 노아의 방주에서 노아가 빛을 퍼지게 하기 위해 매달아 놓은 것이 바로 가넷이었다고 해요.

중세 유럽에서는 가넷이 유행병을 막아주고 친한 친구를 갖게 해주고, 권좌에 오르게 해주는 신비한 힘을 가졌다고 생각해서 황실의 왕관이나 목걸이에 많이 사용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어요.

가넷을 몸에 지니면 마귀를 쫓아주고, 부상을 당하지 않으며 죽음을 막아준다고 믿어 십자가 병사들은 가넷을 특히 많이 애용했다고 해요.

외국에서는 가넷을 우정의 보석으로 생각하여 대학을 졸업할 때 학창시절의 우정을 나누며 단체의 연대감을 갖는 의미로 가넷이 세팅된 졸업 반지를 만들어서 낀다고 하고요.

독일의 성녀 힐데가르트(Hildegard von Bingen: 중세의 여성 가운데 손꼽히는 인물 중 하나, 설교 여행을 하며 군주 및 교황을 포함한 여러 성직자들에게 조언자 역할을 하고, 작곡가, 예언자, 시인, 자연치료사-독일 최초의 여의사)는 보석이 신체 증상뿐만 아니라 정신, 영혼의 상태에서 효능이 있다고 생각하여 보석 치료법을 연구했는데요, 가넷이 눈 질환, 정신의 혼란 상태, 감각 장애, 심장통, 폐 질환, 천식, 알레르기, 장, 침울하고 어두운 기분을 없애주고 삶의 새로운 시작에 도움을 주고, 새로운 상황에 접할 때 좋은 결과를 얻도록 도와주고, 새로운 업무에 도전할 때, 새로운 연애를 시작할 때 효과가 있다고 얘기했어요. 

그녀는 창조물에서는 어느 것에나 신비한 치유력이 있고, 자연으로부터 얻은 치료제를 사용해야 한다고 얘기했는데요, 지금은 아프면 병원에 가시겠지만 가넷 주얼리를 지니고 마음의 위로를 받으실 수 있으시면 좋겠어요.

1mm도 되지 않는 얇은 선에 한 땀 한 땀 수를 놓은 듯한 섬세한 무늬를 넣어서 오랜 시간 정성 들여 제작했어요.

과하게 반짝거리지 않고, 은은함이 매력으로 빈티지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주 만족하실 거예요.

"사진보다 실물이, 실물보다 착용했을 때 더 예쁜 오르디아"

구매하셨던 분들이 하신 말씀이에요.

실물로 보시면 더 만족도가 높은 상품이에요.

한 해 동안 수고해준 아내에게, 수능 시험 치르느라 고생한 딸에게, 늘 곁에 있어 고마운 친구에게 선물하시게에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로 준비했어요.